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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여객 운행 감축 독점회사 횡포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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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여객 운행 감축시민단체비난 성명

(포항)포항지역 시내버스를 독점 운영하고 있는 성원여객의 운행회수 감축과 관련, 시민단체들이 비난하고 나섰다.

포항경실련은 2일 성명서를 통해 '성원여객이 시외곽 농촌지역 운행회수를 줄인 것은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수단의 소임을 망각한 것으로 오지노선에 대한 포항시의 결손보조금지급 중단을 감안하더라도 독점기업의 횡포'라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또 시민을 볼모로 한 운행회수 감축을 조속히 정상화 시키고 회사측도 말로만 적자노선 타령을 할 것이 아니라 객관적 조사와 합리적 근거에 의한 기업운영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한 다음 합법적인 보조금 수혜를 받을 것을 촉구했다.포항시와 포항시의회에 대해서도 시민의 불편을 초래한 시내버스 파행운영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지적, 공청회를 통해 포항시내버스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책을 찾아 대중교통을 활성화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원여객은 지난달 28일부터 포항~신광노선은 하루30회에서 24회로 6회, 포항~송라~보경사노선은 13회에서 5회를 줄인 채 시내버스를 감축 운행,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정상호기자 fal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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