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5일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임산물 전자상거래 쇼핑몰 '푸른 장터'(www.sanrim.com)를 통해 대보름먹거리를 싸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임산물은 산주들이 직접 생산한 산나물 종합세트 등 10개 품목으로 택배료 없이 배달되며 가격도 백화점이나 재래시장보다 저렴하다.
산림청 관계자는 "'푸른 장터'를 이용할 경우 값도 싸지만 무공해 청정 먹거리를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며 "이번 대보름 먹거리 외에도 목탄을비롯해 목초액, 참숯 등도 취급하고 있다"고 애용을 당부했다.
품목별 가격은 다음과 같다.
▲산나물 종합세트 1호(산나물 6가지 900g 들이) 4만4천500원, 2호(9가지 750g) 2만2천원 ▲도라지.더덕 세트(도라지 2㎏, 더덕 0.5㎏) 1만5천원 ▲수실류 종합세트(건대추, 호도 등 2.1㎏) 5만2천500원 ▲잣.호도.대추 종합세트(1.4㎏) 4만5천500원 ▲건표고.잣.대추 종합세트(1.2㎏) 6만6천500원 ▲밤(4㎏) 2만원 ▲잣(0.5㎏)2만6천원 ▲잣(140g×3캔) 2만2천원 ▲깐호도(300g×2상자) 3만5천원 ▲건표고.산나물 종합세트(6가지 600g) 3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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