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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줄기세포서 발모피부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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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의 털뿌리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로 발모에 필요한 모낭(毛囊)과 피지선(皮脂腺)이 있는 피부를 만들어 내는 실험이 최근 프랑스 국립 과학·의학 연구소(INSERM) 세포 전문학자 얀 바란돈 박사에 의해 성공리에 실시됐다.

바란돈 박사는 "이로써 대머리·중화상·피부암 등 치료에 돌파구가 열릴 것"이라고 자평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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