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2일 64억원(국비 43억원, 지방비 21억원)을 들여 매년 홍수때마다 유수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아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낙동강 등 5개하천 10개지구에 대해 하천 준설과 하상정비를 실시키로 했다.
지구별로는 낙동강 4개지구 16.5㎞에 26억7천만원, 내성천 3개지구 15.0㎞에 8억7천만원, 감천 1지구 1.7㎞ 7억6천만원, 병성천 1지구 4.1㎞ 2억9천만원, 반변천 1지구 2.0㎞ 17억8천만원 등이 투입된다.
이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유수 소통이 원활해져 농경지 1천786㏊, 농가 1천242가구가 침수피해로부터 벗어나게 된다.
홍석봉기자 hsb@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이진숙 21.2% VS 김부겸 15.6%
3500억 달러 선불 지급, 외환부족 우려에…美 "달러 대신 원화로 투자"
[단독] 中 건보료 55억원 흑자? 6조원 받아갔다
AI 시대 에너지 중요한데…'탈원전 2막' 가동, 에너지 대란 오나
"조용히해! 너한텐 해도 돼!" 박지원 반말에 법사위 '아수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