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올해 대학 등록금 인상을 5%이내로 억제해 줄 것을 요청한 데 대해 일부 대학에서 기존 인상계획을 철회하고 이에 따르기로 결정, 등록금을 5% 이상 올린 다른 대학의 향후 태도변화가 주목된다.
중앙대학교는 12일 올해 신입생과 재학생 등록금을 교육부의 가이드라인을 고려, 작년에 비해 4.9% 인상키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중앙대는 이날 총학생회측과 등록금 인상문제를 협의, 지속되는 경제불황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들의 학비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등록금 인상을 물가상승분만큼만 반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중앙대 인문사회계열 신입생 등록금(입학금+수업료)은 작년 238만원(1학기분)에서 251만원으로 13만원 올랐고, 재학생은 작년 190만원에서 199만원으로 9만원 인상됐다.
당초 올해 중앙대 신입생들이 합격자 등록시 임시납부 형태로 낸 등록금은 전년대비 8.4% 오른 액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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