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음악이 흐르는 관공서-대구 중구청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중구청이 15일 지역 행정기관중 처음으로 구내 방송국을 개설, 운영에 들어간다. 기존 구내 방송은 단편적 공지사항을 각 실.과 사무실에 전했으나 앞으로는 화장실과 식당에까지 종일 음악을 흘려 보낸다.

구청은 이를 위해 지난달부터 구내 방송설비를 정비하고 2평 정도의 방송실을 마련, 시험방송을 실시해왔다. 또 방송 및 음악에 관심있는 직원들로 동호회를 결성, 프로그램 기획 및 자료 수집 등 방송제작을 맡기고 있다.

또 프로그램 편성에 관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오전에는 '자연의 소리'와 클래식 위주로, 오후에는 클래식, 팝, 영화음악 등 장르별 음악을 요일별로 편성하기로 했다. 음악방송은 사무실을 제외한 휴게실, 화장실, 구내 식당 등에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송출한다.

특히 직원 및 구청 방문객들이 듣고 싶은 음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청사 1층 로비와 구내식당에 음악 신청.건의함을 설치하는 한편 방송 신청접수 전용전화도 설치했다.

중구청 한 관계자는 "구내 방송국 도입으로 관청의 딱딱한 이미지를 조금이나마 덜고 주민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대구도시철도 4호선의 건설 방식을 AGT에서 모노레일로 변경하겠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으며, 교통 공약을 ...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7천선을 돌파했지만, 상승세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시장의 양극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여성 이미지를 활용한 SNS 계정이 정치적 메시지를 확산시키며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OO조아'라는 계정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CBS의 심야 토크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간접적으로 비판하며 민주당에 '말을 쉽게 하라'고 조언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