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실내악단 '카메라타 코레아나'의 공연이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카메라타 코레아나'는 이번 공연에 앞서 지휘자 유종씨를 음악감독으로 초빙했으며 이번 무대에서는 모차르트의 '작은 야상곡 K.525', '피아노협주곡 제21번, K467, C장조', 조지 락버그의 '초월적 변주곡', 에어네스트 볼로흐의 '콘체르토 그로쏘 제1번' 등을 연주한다.
조지 락버그의 '초월적 변주곡'은 국내에서는 처음 연주되는 작품. 피아노 협연은 줄리아드 음악원 출신인 김진호씨가 맡는다.
지휘자 유종씨는 지난 달 대구시향의 신년음악회에서 객원지휘를 맡았으며, 작곡에서도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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