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 조업에 나섰던 저인망 어선이 대형 밍크 고래를 건져 올려 횡재.강원도 속초항 선적 77 대건호(79t급) 선장 박상훈(56)씨는 20일 새벽 2시쯤 울진군 후포 동방 20마일 해상에서 새우잡이 조업을 하다 길이 4.7m, 둘레 2.5m 크기의 죽은 밍크고래 한 마리를 발견, 인양해 이날 오전 6시20분쯤 후포항으로 입항.선장 박씨는 "표피 부분에 다소 상처가 있긴 하지만 요즘 고래고기 값이 워낙 좋은데다 크기도 대형인만큼 1회 조업비 보다는 더 건질 것 아니냐"며 싱글벙글. (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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