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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중고차 인증전문 회사가 문을 열 전망이다. 세계적인 인증전문기관인 독일의 TUV 라인란드 한국지사인 TUV 라인란드코리아는 최근 가칭 한국자동차인증과 제휴계약을 맺고 국내에서 중고차 품질인증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고차 매매사업자가 아닌 제3의 전문기관이 객관적인 중고차 인증서비스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 TUV 라인란드코리아에 따르면 한국자동차인증이 TUV의 인증관련 시스템과 노하우, 인증마크 등을 제공받아 내수거래 및 수출 중고차의 품질을 정밀진단한 후 그 내용을 인증해준다는 것.

TUV와 한국자동차인증은 이번 사업을 위해 국내 실정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중이며 인증 중고차에는 고유 ID를 부여, 인터넷상에서 인증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가 매물의 품질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중고차 인증전문회사 설립을 통해 중고차 거래과정에 대한 불신을 없애고 소비자 피해를 막아 중고차시장을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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