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울릉도지점은 올해 33억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울릉군 서면 남서리 화력발전소에 1천500㎾ 용량의 발전기 2기를 내년 6월까지 준공키로 했다.
한전은 또 발전설비 감시체제를 구축하고 변압기 배전설로 보강공사에 7억7천만원을 추가 투입키로 했다.
울릉지점은 이 공사가 끝나면 현재 9천400㎾ 전력생산량이 1만2천400㎾로 늘어나 개.보수 공사때마다 연간 1개월 정도 제한송전을 해오던 불편이 없어지고 예비전력률도 20%에서 35%로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