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H·O·T의 공연이 27일 오후 7시5분부터 서울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비 때문에 예정보다 35분 늦게 시작된 이날 공연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HOT 팬 4만5천여명이 주경기장을 채웠다. 잠실주경기장 단독공연에 이처럼 많은 관객이 몰린 것은 이번이 처음(99년 H·O·T 공연 2만5천700명)이다. H·O·T는 '아이야'를 시작으로 '전사의 후예' '아웃사이드 캐슬' 등 히트곡을 2시간 동안 열창했다.
이날 공연을 보기 위해 부산, 마산, 군산 등 전국의 HOT 팬클럽 회원들이 300여대의 버스를 타고 상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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