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장이사업체 횡포 심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얼마전 ㅁ 포장회사에 전화로 포장이사를 신청했다. 그런데 이사 당일 저녁쯤 새로 이사한 곳에 도착한 우리들은 아연실색을 하고 말았다.

집안이 꼭 도둑을 맞은 것처럼 엉망진창이었다. 이불은 장롱 앞에 그냥 팽개쳐져 있었고 상자를 붙였던 테이프는 집안 여기저기에 껌처럼 달라 붙어있었다. 소중하게 여기던 책들은 책상 옆에 이리저리 나뒹구는 것이었다. 그리고 주방에 들어서자 식기용 그릇들은 쓰레기 위에 그냥 방치돼 있었다.

게다가 비싼 돈을 들여 새로 해놓은 베란다 섀시는 엿가락처럼 구부러져 있었다. 화가나서 이사업체에 전화로 항의를 하니까 "그 가격에 뭘 더 원하느냐"며 시큰둥하게 대답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재차 항의를 하니까 이번에는 거친 욕설만 날아오는 것이었다. 포장이사는 돈이 좀 더 들어도 편하고 안전하게 이사를 하기 위해 신청한 것이고 가격도 사전에 전화상으로 합의한 금액이었다. 포장이사업체의 이런 식의 무책임한 행동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영선(대구시 봉덕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대구도시철도 4호선의 건설 방식을 AGT에서 모노레일로 변경하겠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으며, 교통 공약을 ...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7천선을 돌파했지만, 상승세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시장의 양극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여성 이미지를 활용한 SNS 계정이 정치적 메시지를 확산시키며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OO조아'라는 계정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CBS의 심야 토크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간접적으로 비판하며 민주당에 '말을 쉽게 하라'고 조언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