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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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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국제청년회의소(JCI) 대구 아시아태평양지역대회 집행위원회가 지난달 28일 대구시 동구 신천동 대구JC회관에서 현판식 및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는 소니 유 JCI 고문, 웬덱로 JCI 상임부회장, 미즈노 일본JC 사무국장 등 대회 실사단과 한국청년회의소 회원 100여명이 참석, 대회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지역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민간 국제행사인 JCI 대구 아태대회는 오는 5월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대구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리며 22개국의 외국회원 3천~5천명과 국내회원 4천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02 월드컵, 2003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앞두고 대구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는 좋은 기회일 뿐 아니라 시민들의 세계화의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시도 잇따르는 국제행사의 홍보효과를 높이기위해 달구벌축제, 동성로축제 등 기존 행사를 대회기간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이유종 대구 아태대회 집행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경제적 이익도 엄청나 숙박, 쇼핑 등에 따른 직접적인 이익만 2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며 "외국인들이 다시 대구를 찾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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