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울진.울릉지역에 고용안정센터 분소가 다음달 문을 열게 됨에 따라 포항까지 찾아가 취업 등 고용관련 업무를 보던 지역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게 됐다.
포항지방 노동사무소는 다음달 12일 이들 3개지역에 고용안정센터 포항분소를 개소하고 취업상담 및 구인.구직정보 제공, 고용안정사업의 각종장려금, 지원금 지급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영덕, 울진지역 주민들은 실업급여 등을 지급받기위해 2주에 한번씩 포항까지 나와야 하는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겪었으며 울릉의 경우 실업급여 신청 등을 위해 2주간씩 기다려야 했으나 분소개소로 이같은 애로점은 사라지게 됐다.
영덕, 울진, 울릉지역의 고용보험적용 근로자는 8천500여명, 실업급여 지급금액은 2천100여건에 4억여원이다.
정상호기자 fal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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