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경기장은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을 치르기위해 1989년 5월 1일 건립됐다.
대동강의 섬인 릉라도에 위치해 있는 이 경기장은 북한 최대의 옥외 경기장으로 총면적 20만 7천㎡에 15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경기장(잠실올림픽주경기장 7만명)과 3개의 축구훈련장, 각종 실내연습장을 갖추고 있다. 축구·육상·집단체조의 경기장으로뿐 아니라 각종 군중대회 집회장소로도 이용되고 있으며, 인조잔디와 야간경기 조명시설도 갖춰져 있다. 91년 남북 통일축구도 이 경기장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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