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포항테크노파크 조성부지에서 청동기시대 문화재가 출토됨에 따라 조성 공사 일정에 상당한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11월부터 포항공대 옆 테크노파크 전체부지 13만9천여㎡중 4만여㎡에 대해 시굴조사를 실시, 청동기시대 무문토기 등 10편을 발굴한 경주대박물관은 문화재 전문위원들로 구성된 지도위원회에서 대규모 선사시대 유적이 매장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2차 시굴 지시가 내려와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동안 조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5월부터 착공 계획인 포항테크노파크 1단계 공사가 늦어질 것으로 보여 당초 공기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경주대박물관은 1차 시굴조사에서 제외된 9만5천㎡ 가운데 10~15%의 부지에 대해 시굴조사한 뒤 유구가 발견되면 즉시 본 발굴에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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