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 이수현 장학회 설립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일본 취객을 구하려다 숨진 의로운 청년 고(故)이수현씨의 고귀한 뜻을 기리는 '이수현 장학회'가 설립된다.

이씨의 유해가 안치된 부산시 연제구 연산9동 정수사(주지 원광)는 오는 15일 정수사에서 치러질 49재 때 이수현 장학회 설립과 추모관 건립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수현 장학회의 기금은 오는 15일 완공되는 정수사 납골당의 수익금과 회원·이사들의 기탁금으로 충당되며, 장학회는 설립 후 살신성인을 실천한 사람과 그 유족에 대한 장학금지급. 이씨 추모관 건립.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사업 등을 펼치게 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