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이번엔 여중생이 학교 친구에게 총을 쏘는 일이 발생했다.현지시간 7일 정오쯤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엄스 포트의 가톨릭계 중고교 식당에서 8학년생인 여학생(14)이 권총을 꺼내 자신과 다투던 같은 반 여자 친구(13)를 쏘았다. 당시 식당에는 학생 100여명이 있었으며, 피해 여학생은 어깨에 총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은 지난 5일의 왕따 분개 무차별 난사사건에 이어 특히 여학생에 의해 발생했다는 점 때문에 미국 사회에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