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단위의 친환경 보존단체를 구성, 환경보존에 앞장서온 예천군(군수 김수남·사진)이 '늘푸름 환경대상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군은 환경보존을 위해 지난해 13개 단체 700여명으로 '맑고 푸른 예천21'이란 환경단체를 구성, 자연정화활동 24회, 환경보존 캠페인·야생조수 먹이주기·친환경 농업현지교육 및 견학 등을 실시하는 등 환경보존에 행정력을 쏟고 있다.
특히 감천면 덕율리 석간천 주변에 15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친환경적인 습지생태계 공원을 조성, 학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환경보존을 위한 교재 및 팸플릿을 제작, 주민들에게 배포하여 폐기물 발생을 30%이상 줄이고, 쓰레기 분리수거 봉사대를 발족하여, 재활용품 1천900여㎏을 수집하는 등 환경살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권광남기자 kwonk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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