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하철 안전펜스 설치를

지하철을 타고 매일 출.퇴근을 한다. 그런데 퇴근 시간 때면 가끔씩 전동차가 들어오는데도 안전선 바로 앞에서 비틀비틀 갈지자로 걸어가는 취객들이 있어 아찔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혹시 실수로 선로에 떨어지지나 하는 불안감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서울의 신도림역은 이용객들이 선로로 다가가지 못하게 막고는 안전선 안쪽에 안전펜스를 설치했다고 한다. 작년에 수도권 전철 노선 구간 중 선로추락사고가 50건이나 됐는데 수도권 노선중 사람이 가장 많이 환승한다는 이 신도림역에서는 안전펜스를 설치한 후 한 건의 사고도 없었다고 한다.

우리 대구 지하철에서도 서울의 신도림역처럼 안전펜스를 설치했으면 좋겠다. 한양회(대구시 상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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