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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이박사 금강산서 "좋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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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트로트'라는 독특한 가요 장르를 선보인 인기가수 이박사(본명 이용석)가 국내 가수 처음으로 북한지역인 금강산에서 콘서트를 연다.

현대상선은 이박사를 초청, 금강산 온정리 '금강산 문화회관'에서 14일오후 6시부터 1시간30분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관람료는 1명당 15달러.

그동안 연예인들의 남북간 교환공연 등이 여러차례 있었지만 국내 가수가 북한지역에서 단독으로 콘서트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금강산 관광이 시작된 이후 유람선상이 아닌 금강산 현지에서 공연하는 것도 처음이라고 현대상선은 설명했다.

현대상선은 "이번 콘서트는 북한당국이 공연을 허가, 전격 성사된 것으로 북측이 금강산 관광과 관련한 제한을 완화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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