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과정에서부터 일부 시의원들이 불참했던 안동지역 의원협의회가 12일 7명의 시의원들이 빠진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결성된 의원협의회는 회장으로 추대된 한나라당 권오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5명, 시의원 16명 등 22명으로 구성됐으며 부회장과 감사 각 2명을 확정했다.
의원협의회는 앞으로 △상호친목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지역관련 각종 세미나, 토론회 개최 △중앙 및 도단위 사업 유치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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