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흥은, 신입생 1명 납부 누락안동대 추가합격시켜 고의성논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안동대학 신입생 등록금 수납 업무를 맡은 조흥은행이 이미 등록을 마친 신입생 명단을 학교측에 통보하면서 누락시켜 후보를 추가 합격시킨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입학부정 의혹을 사고 있다.

조흥은행은 안동지점이 2001년도 안동대 신입생 추가 등록 기간이었던 지난달 20일쯤 등록한 신입생 명단을 학교측에 통보하면서 사범계열 모학생의 등록서류를 누락시켰다는 것.

대학측은 이 학생을 미등록(불합격)처리하고 후보생에게 추가 합격을 통보, 등록을 받았으나 뒤늦게 서류가 누락된 사실을 밝혀내고 교육부에 보고하는 한편,대책회의를 열어 등록학생과 후보학생 2명 모두를 합격처리 했다.

이같은 혼선으로 일부 학생들은 은행측이 후보 학생을 합격시키기 위해 서류를 고의로 누락시킨게 아니냐는 입학부정 의혹을 제기, 파장이 확산될 조짐이다.

조흥은행측은「학교측으로 부터 통보를 받지 못했다」「그런 사실이 없다」며 감추기에 급급해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안동대 담당자는『입학부정 의혹을 없애기 위해 추가 합격생과 은행측 인사들의 인적사항을 대조했으나 별다른 관련 사실을 발견하지 못했다』며『거래 중단 등의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은행은 지난해에도 전남지역 모지점에서 1명의 등록 신입생 서류 누락으로 추가 합격자를 발생시켜 위약금 명목의 대학발전기금 6천만원을 내놓고 사태를 무마하기도 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 등 주요 기업들이 영남권에 대한 312조원의 투자 계획 중 107조원을 올해 집행할 예정이며,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속도감을...
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8월 31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무료 체험형 전시 '시간을 빚다: 르 브라쉬에서 부산...
대구 군위군이 조성 중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1단계 사업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제13호 태풍 돌핀이 9일 중국 저장성 위환 인근 해안에 상륙하면서 상하이의 두 공항에서 약 1384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저장성 원저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