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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산불진화용 대형헬기 무상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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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김천시가 전국 기초단체로는 처음으로 산림청 산불진화용 대형헬기(소련제 KA-32T 615호기) 1대를 무상으로 유치하는 성공했다.

김천시는 14일 예산 2천500만원을 들여 대광동 김천시환경사업소 부지내에 헬기 계류장과 조종사 숙소를 만들고 산림청과 협의를 거쳐 지금까지 경북도에 상주해 왔던 산불진화용 산림청 헬기 1대를 김천지역으로 유치했다.

산불진화용 헬기는 앞으로 오는 5월말까지 봄철 산불기간동안 김천에 머물면서 김천을 비롯 인근 시·군 산불발생지역에 투입되며 월 9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김천시은 지리적 여건상 도계 3곳(경남·전북·충북) 및 시·군계 4곳(구미·상주·성주·칠곡)과 접하고 있는데다 산악지역이 많아 매년 산림피해를 겪었던 곳.특히 산세가 험하고 낙엽이 많이 쌓여 삽시간에 대형 산불로 번지는 등 진화에 어려움을 겪어 헬기유치가 지역 현안으로 대두돼 왔다.

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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