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건국위원회 운영이 요란스럽던 설립 당초와 달리 거의 유명무실하다.상주 건국위 경우 설립되던 1999년엔 2회, 2000년엔 단 1회 회의를 가졌을 뿐 지금까지 올수록 활동이 지지부진하다. 연 4회 회의를 갖도록 돼 있고, 참석 때는 위원 당 5만원씩 수당을 주도록 하면서 예산으로 1천200만원을 책정했으나, 이같이 회의가 드물자 900여만원은 반납됐다.
군위군은 위원 28명의 수당으로 2천500만원을 책정해 사용했으나, 주민들은 그 성과가 무엇인지 되묻고 있다. 위원들 대부분은 교육청.경찰서.시의회.사회단체 등 간부들이 맡도록 돼 있다.
상주.박동식기자 parkds@imaeil.com
군위.정창구기자 Jc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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