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문동 새마을동우회 및 부녀회원들은 지난 17일 서성동 파크장에서 수술비가 부족해 애태우는 김현권씨(본지 13일자 보도) 돕기 일일식당을 열었다. 김씨는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으나 수술비가 모자라 애태우고 있다.
이들은 이날 120여만원을 모았으며, 그 외에도 신종운 새마을운동 시지회장이 100만원, 김형구 전 시의원이 100만원을 내 모두 320만원을 마련했다.
환자 김씨가 사는 '정오네 집'은 상주대 예비군 대대장 김장호씨 부부가 13년 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무의탁 노인, 장애인, 만성 질환자 등 23명이 살고 있다.
상주.박동식기자 parkd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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