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공무원들로 구성된 달구벌공무원직장협의회는 23일 성명서를 통해 "국민부담만 가중시키는 의약분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직장협은 "정부가 의약분업을 시행한지 7개월도 채 안돼 2차에 걸친 의료보험료 대폭 인상과 의료수가를 5차에 걸쳐 41.5%나 인상하고도 보험재정이 고갈나고 재정적자가 예상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의약분업을 성급하게 밀어붙이기 식으로 추진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정창룡기자 jc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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