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4일 2002학년도 고교 입시전형 계획을 확정, 내년에도 올해와 같이 생활기록부에 의한 중학교 내신성적(교과 80%, 생활 20%)으로 고교 신입생을 선발하기로 했다. 그 중 교과 성적은 1학년 20%, 2학년 30%, 3학년 50%를 적용하고, 생활성적은 출석, 특별활동, 봉사활동, 행동발달, 수상 실적 및 자격증 소지 등을 각 4%씩 적용해 석차백분율을 산출 적용한다는 것.
또 정원의 10%는 특별전형으로 뽑되, 각종 대회 입상자, 효행.선행.모범 표창자, 국가 기술자격증 소지자, 소년소녀 가장, 해외귀국 특례자, 체육 특기자, 특수교육 대상자 등이 대상이 되게 했다. 선복수 지원 4개교, 선추첨 배정 비율 40% 등 방식도 올해와 같이 적용된다.
김재경기자 kj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