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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미, 교토 기후협약 탈퇴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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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미국행정부는 지난 1997년 체결된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교토 기후협약'에서 탈퇴할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28일 보도했다.

일본 교토에서 협상, 조인된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기후협약은 선진국들이 사상 처음으로 지구의 기후변화를 가져오는 주범으로 간주되는 온실가스의 배출을 제한할 것을 다짐한 것으로 미국의 경우 오는 2012년까지 이산화탄소, 메탄 및 기타오염물질의 배출을 1990년 수준보다 7% 줄이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부시 대통령은 이 협약이 미국경제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반대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포스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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