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한나라당 총재가 포철의 박태준 전 총리 명예회장 추대 추진과 관련, 반대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총재는 박 전 총리의 포철복귀를 정치적 음모라고 비난한 권철현 대변인의 논평이 자신의 뜻과 다르다며 권 대변인을 불러 총재의 뜻과 다른 논평이 나간데 대해 질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은 28일 "지난 20일 당이 대변인 논평을 통해 '박 전 총리의 포철명예회장 재추대는 정치적 음모이며 포철을 선거에 이용하려는 것'이라고 비난했으나 이는 총재의 뜻과 무관하며 대변인실의 착오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대변인 논평이 나온 직후 이 총재를 찾아가 "TJ는 포철설립자로 경제논리로 해석해야 하며 포철에 필요한 인물"이라고 밝혔고 이에 이 총재는 "논평은 나의 진의와 다르다"고 부인했다고 전했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장세용 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박정희 죽고, 김일성 오래 살아 남한이 이겨"
주한미군 사령관 규탄…'美대사관 진입 시도' 대진연 회원 8명 연행
'김건희 징역4년' 1주일만에 신종오 판사 숨진채 발견…유서엔 "죄송"
"보수 몰표 없다" 바닥 민심 속으로…초박빙 '대구시장' 전방위 도보 유세
정청래는 오빠일까?…국립국어원 "40세 차이 남성에 '오빠' 부적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