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농업용수 개발 사업목적으로 축조된 경북 문경시 경천댐과 성주군 성주댐의 방류수 낙차를 이용한 소수력 발전소 2개소가 설치돼 연간 8천252㎾의 전기를 생산하면서 연 5억1천100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지난 95년 준공된 경천댐은 발전용량 400㎾ 발전기 2대를 설치, 4천1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2천500㎾의 전력을 생산, 한전에 공급함으로 연 1억6천500만원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 또 성주댐 역시 발전용량 500㎾ 발전기 3대와 300㎾ 발전기 1대를 설치, 9천400가구가 사용하는 5천752㎾의 전기를 생산 납품, 연 3억4천600만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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