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 이라크 바그다드 인근 군기지 공습 이후 처음으로 미국 F-15E 전투기들이 이라크 남부 대공포 기지를 폭격했다고 미국 중앙사령부가 30일 밝혔다.
중앙사령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공습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208㎞ 떨어진 아스 사마와흐 인근 대공포 기지를 목표로 실시됐으며 최근 이라크가 비행금지구역을 순찰 중인 미군기에 대해 포 사격을 가한 것에 대한 대응조치라고 말했다.
성명은 또 이번 공습으로 전투기 손상은 없었으며 모두 무사히 귀환했다고 덧붙였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