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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국당 全大 10일 재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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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투표 시비로 지난달 23일 중단됐던 민국당 전당대회가 오는 10일 재소집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환 대표는 1일 "최고위원회의 등을 통해 3당 연정 여부에 관한 결정을 내리는 것은 명분이 약하기 때문에 전당대회를 열어 당론을 정하는 게 옳다"면서 "오는 10일쯤 전당대회를 재소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 측근은 그러나 "지난번 전당대회 안건이 김 대표에 대한 재신임 여부였기 때문에, 현상태로도 여권과의 연정 추진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말해, 이번 전당대회 재소집과는 관계없이 3당 '정책연합'을 계속 추진할 뜻임을 분명히했다.한편 이기택.김동주.장기표 최고위원 등 비당권파측은 당권파측에서 사전 협의없이 대회 재소집을 강행할 경우 물리적 저지도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실제 대회가 이뤄질지는 불투명하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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