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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헬기 동원 '팔' 지구 맹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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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무장 헬리콥터를 동원, 3일(현지시각) 밤 팔레스타인의 가자시티와 라파, 칸 유니스 등 최소 3개 지역에 무차별 공격을 퍼부었다.

최소한 7대의 헬기가 동원된 이번 공습은 이날 오전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의 박격포 공격으로 10개월된 유아와 아이엄마 등 2명이 중태에 빠진 데 대한 보복조치로 이뤄졌다.

이스라엘군의 헬기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경찰관을 포함, 팔레스타인인 60여명이 부상했다고 의료진은 전했다.

이스라엘 군 대변인은 "유아에게 박격포 공격을 가한 야만적이고 용서할 수 없는 테러조직에 대해 응징하고 있다"면서 "이스라엘을 향한모든 테러활동이 이번 공격의 대상"이라고 말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한 관계자는 이스라엘이 미제 아파치형 헬기와 미사일 뿐만 아니라 해군 전함까지 공격에 투입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위험에 처한 팔레스타인들을 지키기 위해 아랍국가와 유엔군의 파견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가자 시티의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지휘부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해안가 주택지역에 퍼부어진 로켓 공격은 아라파트 경호대 '포스 17'이 베이투니아근처에 위치한 빌딩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 17 장교들은 이스라엘의 공격에 앞서 차량들을 다른 곳으로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샤론 이스라엘 총리의 대변인 라난 기신은 팔레스타인 공격을 중단시키기 위한 이스라엘의 공격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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