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수환 추기경.도올과 종교토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수환 추기경이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도올 김용옥 박사가 진행하는 KBS의 '도올의 논어 이야기'프로그램에 출연하기로 했다.

김 박사는 지난 4일 혜화동 주교관으로 김 추기경을 예방해 이 프로그램에 출연을 요청했고 김 추기경은 이를 수락했다고 가톨릭교회의 한 관계자가 6일 전했다.출연 날짜는 부활절이 지난 후인 오는 20일쯤이 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김 박사는 이날 추기경을 예방한 자리에서 "평소 존경해 오던 추기경님을 직접뵙게 돼 큰 영광"이라며 큰 절을 한 뒤 동양철학과 그리스도교 사상에 관해 추기경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 박사는 특히 천(天), 즉 하늘의 의미에 대한 동양학적 해석을 물은 김 추기경의 질문에 대해 "공자가 말하는 하늘은 물질적인 공간이 아니라 인격성을 내포한 경애의 대상"이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김 추기경은 "자애롭고 경애로운 공경의 대상인 동양의 '천' 개념이 곧 그리스도교의 하느님과 상통한다"고 설명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대구도시철도 4호선의 건설 방식을 AGT에서 모노레일로 변경하겠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으며, 교통 공약을 ...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7천선을 돌파했지만, 상승세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시장의 양극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여성 이미지를 활용한 SNS 계정이 정치적 메시지를 확산시키며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OO조아'라는 계정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CBS의 심야 토크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간접적으로 비판하며 민주당에 '말을 쉽게 하라'고 조언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