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금리를 알아보기 위해 집근처 은행에 들렀다.창구에는 A4용지크기의 금리 안내지가 놓여 있었다.
그러나 이면지 활용이란 고무인이 찍힌 A4용지 뒷면에는 은행고객명단이 일련 번호, 주민등록번호, 주소, 세대원수, 전화번호, 직장, 직위 등과 함께 적혀 있었고, '선정구분'이란 난에는 실직유무까지 기재돼 있었다.
철저히 지켜야 할 개인정보가 이렇게 쉽게 노출되는 것을 보고 어처구니가 없었다. 이면지 활용도 좋지만 개인신상정보가 함부로 공개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
강형수(대구시 평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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