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민주당 권노갑 전 최고위원이 10일 낮 시내 한 호텔에서 민국당 김윤환(허주) 대표와 오찬회동을 가졌다.
권 전 위원과 김 대표는 이번 임시국회부터 본격 가동되기 시작한 3당 정책연합과 공조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회동 배경에 대해 "3당 정책연합이 잘 되게 하려고 만났다"고 말했고, 권 전 위원의 측근은 "오래전에 약속이 돼 만난 것이며, 조만간 골프모임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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