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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기념공연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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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춤전,.콘서트.연주회 등

오는 20일은 장애인의 날. 장애인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음악회가 지역에서도 잇따라 열리고 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대구시지부는 지난 7일 오후 3, 7시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시각장애인 복지기금 마련 한국 춤전'을 개최했다. 금슬무용단의 '호적살풀이'로 시작된 이날 무대에서는 김죽엽씨의 산조춤, 대구시각장애인 예술단의 풍물놀이, 대구무용협회의 여인규방도 등이 선보여 관중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오는 14일 오후 6시30분에는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장애인돕기 사랑의 콘서트가 열린다. 송명희, 최덕신, 최인혁, 조준모 등이 출연해 장애인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며 함께 사는 세상을 노래한다.

20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도 장애인 특집공연이 대구방송 주최로 막이 오른다. 지체장애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서울 육영학교 국악합주단과 김덕수 한울림 예술단에 소속된 장애인 사물놀이패 '사물 천둥'의 합동 공연이 열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만든다.

한국장애인 소리예술단도 오는 21일 오후 7시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21회 장애인의 날 기념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영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양이훈의 트럼본 독주, 김종훈의 바이올린 독주, 이상재의 클라리넷 독주가 열린다.

또 소리예술단의 현악앙상블이 모짜르트 '디베르티멘토 1, 3악장', '갈보리산 위에'의 화음을 선보이고 수화합창 무대 등도 열린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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