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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디포 골프 첫날-김미현 "예감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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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윌셔골프장(파72. 6천531야드)에서 시작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오피스디포(총상금 80만달러)에서 한국 선수들이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박지은(22)을 비롯, 올해 여자골프 세계를 평정하려는 소렌스탐(스페인)과 양대 체제를 구축한 박세리(24.아스트라) 등이 대거 출전했다.

김미현(24.ⓝ016)은 대회 첫날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5언더파 67타를 친 선두 팻 허스트(미국)에 3타, 공동 2위 디나 아마카페인과 마니 맥과이어, 미셸 맥건, 크리스티 앨버스 등 4명에 1타 뒤진 채 공동 6위를 기록했다.강력한 우승 후보로 관심을 모은 박세리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기록하며 공동 21위로 1라운드를 마쳤고 박지은(22)은 이글 1개와 버디 2개를 잡고도 퍼팅 난조로 더블보기 1개와 보기 6개를 저지르며 4오버파 76타를 쳐 공동 88위로 쳐졌다. 10번홀까지 2오버파로 출발이 좋지 않았다.

박지은과 함께 플레이하고 있는 아니카 소렌스탐은 첫홀에서 더블보기를 저지르는 등 10번홀까지 2오버파로 박과 같은 부진을 보였으나 후반에 선전,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이면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12위로 비교적 무난한 출발을 했다.

한편 박희정(21)과 장정(21)은 나란히 2오버파 74타로 공동 52위로 쳐졌다. 이밖에 펄신 한희원 하난경 등 한국 낭자군단은 이날 오전 현재 경기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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