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교통법규를 어기면 보상금을 노린 카메라에 찍힙니다".대구경찰청은 지난달 10일부터 실시한 교통법규 위반 신고보상제도의 한달간 신청 3만여건을 분석, 전문 적발꾼들이 가장 많은 '실적'을 올린 곳을 17일 공개했다.보상금 신청이 100건을 넘은 31곳은 불법유턴으로 인한 중앙선 침범 29곳, 신호위반 2곳으로 나타났다.
'보상금 카메라'에 가장 많이 걸린 곳은 대구은행 두산동지점 앞 유턴지점으로 2천380건에 이르렀다.
그 다음은 수성구 만촌3동 대구산업정보대 앞으로 보상금 신청이 1천943건. 효목네거리 방향 일방도로로 우회전할 때 우회전 신호에 따라야 하지만 이를 무시하는 운전자들이 많았다.
다음으로는 동대구LPG앞(1천748건), 한빛은행 중동지점앞(1천738건), 명덕네거리서편(1천487건), 만촌2동사무소앞(1천350건), 용산지하차도 상단도로(1천178건) 등의 유턴지점이었다.
이밖에 500건을 넘은 곳은 농협 수성동지점앞, 신평리네거리 주택은행앞, 경대치대앞, 만촌네거리 남편, 중구 남산동 대도약국앞, 프린스호텔 별관앞 등으로 모두 불법유턴이 위반항목이었다.
경찰은 교통법규 상습위반 장소 22곳에 대해 유턴신설 1곳, 신호체계 조정 2곳, 유턴확대 14곳, 재도색 3곳 등 조치를 했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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