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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터미널 부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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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복합화물터미널 입지 선정작업이 대구시가 정부의 후보지 배제에 반발, 새로운 부지를 대안으로 제시하면서 유치전에 가세,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특히 정부는 내달중 입지 선정 관련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최종 입장을 밝히기로 한 가운데 내부적으론 이미 칠곡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대구는 물론 또다른 후보지인 김천 측의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와 대구상의는 20일 건설교통부가 철도 인입선 확보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던 검단동 종합물류단지의 터미널 후보지를 포기하고 대신 서부화물역을 확장하는 제1안과 동구 괴전동 조성을 제2안으로 하는 내용의 건의서를 한나라당 대구시지부장인 이해봉 의원에게 제출하고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건교부는 지난 3월8일 대구시와의 실무회의 결과를 토대로 대구를 제외시킨 가운데 입지선정 작업을 재개, 건설기본계획을 올 하반기에 수립하고 내년초 사업자를 공모하겠다는 방침을 정했었다.

서봉대기자 jiny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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