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조선CC가 23일 있은 2차 경매에서 (주)경주신라컨트리클럽에 낙찰됐다. 인수 회사는 지역 상공인들이 이 골프장을 인수하기 위해 만든 법인이며, 골프장 이름도 바뀔 예정이다.
새 운영회사는 법인을 포함해 2천938명의 기존 회원 중 2천180명이 참여, 3천만(개인)∼6천만원(법인)씩 총 341억원을 부담해 인수 입찰에 참여했었다. 낙찰가는 1차 내정가 1천99억원보다 320억여원 적은 770억5천190만원이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어대명' 굳힐까, 발목 잡힐까…5월 1일 이재명 '운명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