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가 26일부터 30일까지 경북요트협회(회장 김용수) 주관으로 울진군 후포요트경기장에서 열린다.
국가대표 2차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초.중.고와 일반 155개 팀 191명이 참가, 13개 종목에서 시도의 명예를 걸고 우승을 다툰다. 경북은 경북도청과 후포초.중.고 선수 17명이 14개, 대구는 6명의 선수가 4개 팀 경기에 각각 참가한다.
후포에서 전국대회가 열리기는 지난 95년 전국체전 이후 처음이다. 대회 본부는 일반인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무료로 관람정을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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