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새마을부녀회 보조금 횡령의혹사건과 관련, 남부경찰서는 27일 부녀회 경리장부 등 관계서류를 남구청으로부터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은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대구지부 남구지회에도 부녀회 관련자료를 요청하는 한편 관련 공무원의 감독 소홀 및 묵인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 남구의회는 전 남구 새마을부녀회 회장 김모(50)씨가 국비 보조금, 부녀회비, 자체사업 수익금 등을 사적 용도로 전용했다는 진정이 접수돼 지난달부터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 자체조사를 벌여왔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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