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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 뜯다 길잃어 이틀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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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을 뜯으러 산에 갔던 80살 할아버지가 길을 잃었다가 이틀만에 군인.경찰.주민 등 500여명의 수색에 의해 발견됐다. 지난 26일 용문사 뒷산으로 나섰던 예천군 용문면 내지리 윤대웅(80) 할아버지가 구출된 것은 28일 오전 11시쯤.

험준한 산 속에서 두릅을 배낭 가득 담아두고 먹다 남은 맥주병을 안고 탈진해 있던 할아버지는 군 수색대에 의해 발견돼 간신히 위기를 넘겼다.

예천.권광남기자 kwonk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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