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검사장 김진환)은 2일 오전 대구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법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정길 법무부장관은 "법의 지배를 통한 사회안정 속에 자유와 평화, 인권이 살아있는 정의로운 사회가 이룩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포상 △범죄없는 마을 표창 △준법우수학교 현판 및 지원금 수여 △준법글짓기대회 시상 △법무부장관 기념식사 △대법원장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준법글짓기대회에서는 성당중 1년 김병길군과 효성여고 2년 김주희양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재왕기자 jw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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