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3일 "건설투자를 적정수준으로 늘려 지방경제와 나라 경제가 함께 튼튼해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진념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경제분야 장관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건설투자가 지난 3년간 감소세를 보여 지방경제가 어렵게 된 요인이 됐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이어 김 대통령은 "최근 수·출입이 함께 줄어든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수출 품목과 시장과 늘릴 수 있도록 더 한층 노력하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또 "경제팀 전체가 소관부처 뿐만 아니라 나라 전체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일할 것이며 부처간 이기주의는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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