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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팔 보안군 사령부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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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10일 팔레스타인 보안군 사령부가 있는 가자지구 중심부에 미사일 공격을 가해 보안군 사령부와 무장단체 '파타운동' 사무실이 피격되고, 15명이 부상했다고 병원소식통과 목격자들이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팔레스타인 보안군 사령부 건물과 팔레스타인 지도자 야세르 아라파트가 이끄는 파타운동 사무실 등 모두 3개 건물을 겨냥, 지대지(地對地) 미사일 공격을 퍼부어 검은 연기가 치솟고, 앰뷸런스 차량이 진입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이들은 전했다.

이스라엘군의 미사일 3발은 팔레스타인 보안사령부 건물에, 나머지 1발은 해변에 위치한 아라파트 사령부 동쪽 약 400m 지점에 있는 '파타운동' 건물을 각각 타격했다.

나빌 샤아드 팔레스타인 기획장관은 "아라파트는 무사하다"면서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 대해 선언한 테러전쟁"이라고 맹렬히 비난했다.

이스라엘군의 이날 공격은 가자지구 외곽에 있는 나할 오즈 키부츠에서 단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군은 이와 관련해 즉각적인 논평을 내놓지는 않았으나 이스라엘군은 지난 7개월 동안 자국 목표물이 공격을 받은데 대한 보복으로 팔레스타인 보안시설물을 공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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