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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음치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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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불러야 할 모임이 있으면 내가 피합니다. 어쩔 수 없는 모임에선 술 힘을 빌려서라도 노래를 부르지만 그럴땐 다른 사람들이 피합니다".

남들은 노래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데 나는 왜 이럴까? 한창 신나는 분위기를 무시하고 동요를 불렀다가 좌중을 썰렁하게 만든 적도 한두 번이 아닌데….

귀를 통해 습득한 음(音)을 제대로 재생하지 못하는 사람을 음치라고 한다. 자기가 내는 음을 자기가 듣지 못해서 생기는 현상이다. 그러나 걱정할 것 없다. 대부분의 음치는 선천적인 요인보다 심적 불안 등 후천적인 요인이 더 크다. 아래의 다섯가지만 훈련하면 이젠 음치탈출이다.

1)배힘을 기른다. 배에서 올라오는 소리로 노래해야 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2)양동이를 덮어쓰고 노래해본다. 외국어 발음연습때 쓰는 방법으로 선명한 자기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3)복식호흡을 한다. 배에 충분한 공기를 저장하지 않으면 노래에 힘이 실리지 않는다. 숨을 들이쉰 뒤 잠시 참았다 서서히 내뱉는 연습을 한다.

4)콧소리를 없앤다. 코에 들어간 필요없는 힘을 제거한다. 코 앞에 손을 대고 바람이 새지 않도록 신경써며 노래해 본다.

5)평소에 박자 연습을 한다. 예를 들어 걸어다닐 때 '하나 둘 셋'(3/4 박), '하나 둘 셋 넷'(4/4 박) 등을 세고 다니며 리듬감각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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