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대구FC는 5일 홈인 대구아이엠뱅크파크에서 김포FC를 맞아 3대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서 김병수 대구FC 감독은 전방으로 배치했던 김주공을 미드필더로 내리고 손승민, 김대우와 함께 배치했다. 공격은 세라핌과 함께 박인혁과 박기현을 전진배치했다. 김 감독은 "실점을 막기 위해 기동력 있는 선수들을 배치해서 전술 변화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전반전 대구는 실점으로 시작했다. 전반 8분 전반 8분 김포의 김동민이 측면돌파를 통해 얻은 코너킥 상황. 김포가 김도혁의 킥을 디자우마의 헤더로 이어지며 결국 실점하고 말았다. 워낙에 거친 플레이로 유명한 김포 답게 대구는 경기 내내 김포가 몸으로 밀어붙이는 플레이에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전반 3분의1이 넘어가는 상황에서도 김포의 중원을 뚫지 못하던 대구는 전반 22분 코너킥을 얻어냈다. 손승민이 찬 코너킥이 대구 선수들 뒤쪽으로 흐르자 김포 문전에서 혼전이 벌어졌다. 이 때 흘러나온 공을 김강산이 슛으로 연결,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후 대구는 추가득점을 노리며 김포의 문을 두드렸지만 오히려 볼 점유율을 김포에게 내주며 수세에 몰리기도 했다. 대구는 미드필더인 김대우를 수비라인으로 내리며 필사적으로 막았다. 전반 44분 세라핌의 마지막 측면 돌파 시도가 김포의 수비에 막히면서 전반전은 1대1로 끝났다.
공격력을 살려 김포의 거친 플레이를 뚫어야 하는 후반전. 후반 3분 한태희의 골킥을 받은 세라핌이 김포의 문전을 쇄도하며 그대로 슛으로 연결, 골을 만들어내며 2대1로 역전했다. 이후에도 세라핌은 오른쪽 측면 돌파 과정에서 코너킥을 얻어내는 등 후반 시작부터 공격에 기세를 올렸다. 이후에도 대구는 계속 압박을 넣었으나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김포도 대구 골문을 두드리던 중 코너킥 상황에서 손승민의 파울로 대구는 페널티킥까지 허용했다. 결국 김포는 루이스의 킥이 골문을 흔들며 결국 2대2 동점이 되고 말았다.
후반 33분 황재원의 크로스를 에드가가 헤더로 성공, 역전승이 확정되던 중 후반 추가시간 8분에 김포의 루이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결국 무승부로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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